보령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시민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공인중개사,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8월 1일부터 오는 2022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도시기반시설, 공공시설물 등 불편사항 모니터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간담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윤금이 아산젠더포럼 대표를 초청해 서포터즈단 역할 및 활동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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