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 강산건설(주) 보령 철구공장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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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강산건설(주) 보령 철구공장 인수
  • 김민구
  • 승인 2020.08.1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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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 주산농공단지에 약 270억 원 투자
좌측 김동일 보령시장, 우측 진한조 한림 회장

㈜한림은 강산건설(주) 보령 철구공장을 6일 인수하고 주산농공단지에 약 270억 원을 투자한다. 1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함안군에 주 사업장을 둔 ㈜한림은 지난 1981년에 설립하여 철강, 금속, 비금속 업종의 조선기자재 및 건설 가설재를 생산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최근에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사전제작 건축기술)에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할 계획을 갖고 강산건설(주) 보령 철구공장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인수계약에 따라 ㈜한림은 주산농공단지에 약 270억 원을 투자하고 25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기업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주산농공단지 내 입주한 강산건설(주) 보령 철구공장은 건축 및 철강재 공사 등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건실하게 운영해왔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주민과의 상생으로 보령 남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나, 지난 2018년 지속된 경기침체로 위기를 극복하지 못해 영업을 폐쇄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보령시는 다양한 기업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수협상의 촉매자 역할을 해오던 중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한림과의 이해관계가 맞물려져 인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진한조 회장은“㈜한림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시와 함께 보령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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