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액비,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 농가로부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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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액비,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 농가로부터 호응
  • 우민재
  • 승인 2020.08.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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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발효한 액비 공급으로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에는 경영비 절감을 도모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맞춤액비 제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발효한 액비에 작물별 비료 요구량을 고려하여 부족한 성분은 화학비료를 첨가·보완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액분리 및 침전 등 여러 과정을 통해 부유물질 함량을 낮춰 점적호스나 스프링클러를 이용하더라도 막힘없이 관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천북면에 위치한 홍보그린텍의 액비처리시설에서 1일 70톤 이상의 맞춤형 액비를 생산해 지난 5월부터 수박, 고추, 토마토 등 1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상지대학교 류종원 교수가 농가별 맞춤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액비를 시비하여 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강무식 씨는“올해 맞춤액비로 재배한 수박은 1통 당 만원을 받아 10a(1000㎡)에 660만원의 고수익을 올렸다”며, “맞춤액비를 시비한 덕분에 올해는 농사를 아주 잘 지었다.”고 말했다.

천북면 궁포리에서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안창규 씨는 “시설 고추의 작황이 주변 농가보다 좋다”고 말했다.

/우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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