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보령해저터널 마라톤대회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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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보령해저터널 마라톤대회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 김민구
  • 승인 2021.1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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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보령해저터널 마라톤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박람회 알리기에 나섰다.

홍보부스를 운영한 조직위 직원은 마라톤대회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박람회 리플릿과 머드를 원료로 한 토니비누 등을 나눠줬다.

입장권 판매 부스에서는 ‘얼리버드 요금’으로 할인판매를 실시해 인기를 끌었다. 얼리버드 요금은 입장권 판매 초기에 일정 기간동안 입장권을 할인판매하는 이벤트이다. 이밖에 롤렛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또한 ‘마스코트와 함께 걷기’, ‘토니·자리와 사진촬영하기’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은 입장권 현장 구매 인증을 남겼으며 충청남도 홍보대사인 김응수 씨도 마라톤대회에 참가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해저터널이 이 일대의 교통 및 관광지형을 변화시킨 만큼 이곳 지형을 이용한 홍보전략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특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알리는데 좋은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얻어지는 생산유발효과는 941억4600만원, 취업 유발효과는 1462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74억47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민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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