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30실과 식당, 세탁실, 휴게실, 주방 등 부대시설 갖춰
주교면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공동기숙사가 들어섰다.
15일 관창일반산업단지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훈 (사)관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기업인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공동기숙사 준공식 및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공동기숙사는 지난 2019년부터 도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341.87㎡에 지상 3층 규모로 기숙사 30실과 식당, 세탁실, 휴게실, 주방 등 부대시설까지 갖췄다.
최훈 회장은 “아낌없이 지원해준 보령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공동기숙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형규기자
저작권자 © 보령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