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독거어르신 250명 초청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등 19명에 표창패 수여

보령시는 6일 문예회관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이승화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 밴드 ‘블루진’의 축하공연,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패 수여, 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효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김영숙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심연자 씨 등 15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고, 효행공무원으로 성주면 송미량 주무관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천북면 김영구 씨, 성주면 강신자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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