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보령머드축제 요르단 관광청 참여와 보령머드와 사해머드 연합 방안 등 논의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이 16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장실에서 아살 알 탈 주한요르단 대사와 머드의 미래가치와 머드산업의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개막식에 아살 알 탈 주한요르단 대사의 참석을 계기로 이루어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보령 머드산업과 머드축제 발전 과정을 설명하였고, 요르단 측은 요르단 관광청의 2023년 보령머드축제 참가 및 머드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김동일 시장은 “K-뷰티 머드산업 등 요르단 왕국과 발전방안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한-요르단 수교 60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살 알 탈 대사는 “따뜻하게 환대를 해준 보령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요르단의 사해머드와 보령 머드의 공동 발전 방안을 협의하여 양국의 머드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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