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성공 위한 자원봉사자 활약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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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성공 위한 자원봉사자 활약 빛난다
  • 한형규
  • 승인 2022.07.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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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1240명의 자원봉사자 박람회장 안내, 외국어·수어 통역 등 박람회 운영지원

지난 16일 개막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운영되는 31일간 연인원 1240명의 자원봉사자가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일반 소양 교육과 현장 교육을 거쳐 현장에 본격 배치됐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단체복을 착용해 방문객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박람회장 운영·안내 지원을 하고, 외국어, 수어 통역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를 하게 된다.

일반분야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운영본부에 3명, 게이트에 9명, 편의시설에 15명, 출연진 대기실에 3명 등 매일 30명이 배치되며 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업무를 맡았다.

전문분야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운영본부에 5명, 편의시설 및 경찰 치안센터에 3명 등 8명이 상주하여,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와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은 환한 미소와 친절로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들을 응대하여, 보령의 따뜻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령시는 박람회가 마무리되면 올해 연말에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께서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환한 미소와 친절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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