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0일 오전 11시50분께 성주면 개화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방서 추산 83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는 오전 11시 57분께 주방에서 프라이팬 위로 불꽃이 발생한 것을 목격한 주민이 119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자리를 비운 사이 식용유에서 착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령소방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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