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은 나에게 특별한 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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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나에게 특별한 곳이 됐다.”
  • 김민구
  • 승인 2022.12.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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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현팜스테이 농촌살아보기 사업 수료식

 

보령에서 처음 실시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가 지난 10월 5일 시작해 3개월간의 보령살아보기를 끝내고 21일 장현 은행마을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보령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12명의 지원자가 선정되어 월 15일 이상 매일 4시간씩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농촌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보령 3개월 살아보기 체험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체험후기를 통해 “보령은 나에게 특별한 곳이 됐다.”라며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령 전에 예천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경험해보았습니다. 너무나도 저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좋은 기억입니다. 귀촌을 생각할 만큼 좋았습니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에서도 여러모로 궁금한 점을 풀어주시고, 보령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의 숙소도 알아봐 주시는 등, 그동안 둘러본 농가에 다시 데려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도록 도와주시는 등 구체적인 체험과 정보를 나눠주시고 애쓰심에 재차 감사드립니다.” 
“각양각색 서로 다른 사람들과 외지에서 만나 3개월이란 짧지 않은 시간을 같이 생활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습니다. 마을 대표님과 원장님 할머님 매니저님 너무 따뜻하게 우리를 식구같이 대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따뜻한 보령은 나에게 특별한 곳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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