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초,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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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초,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활동
  • 김광태
  • 승인 2019.11.13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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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초등학교 학생들은 12일 성주3리 마을회관을 찾아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예술활동을 펼치며 노인들과 함께 했다.

유치원 원아들의 율동을 시작으로 1~2학년 검정고무신 무용과 3~4학년 학생들의 방송댄스가 이어졌다. 5~6학년 학생들의 기타와 플루트 연주를 했다.

개화초등학교는 1년에 두 차례 실시하고 있는데 2014년 이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재롱잔치가 끝난 후에는 할아버지의 어깨도 주물러 드리며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어 먹었다.

성주3리 차병윤 노인 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마을회관까지 찾아와 재롱잔치를 하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손자 손녀들을 보는 것 같아 흐뭇합니다. 준비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덕회 교장은 “학생들이 마을학교의 중요성을 알고, 삶과 배움이 하나 되는 실천교육이 중요하다며 노인공경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보령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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