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민주단체협의회 ‘김재관 자치행정위원장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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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민주단체협의회 ‘김재관 자치행정위원장 사퇴’ 촉구
  • 김광태
  • 승인 2024.06.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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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막말 및 폄훼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재관 자치행정위원장 즉각 사퇴하라'

보령민주단체협의회는 지난해 보령시 청년들에 대한 막말 및 폄훼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재관 자치행정위원장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 6월 26일자 보령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마쳐)

28일 오전 10시 보령민주단체협의회와 정의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당원 등 시민사회단체는 보령시의회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협의회는 김재관 의원의 상임위원장 사퇴 촉구를 위해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이르면 내주부터 집회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보령시의회 후반기 시작과 함께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보령시의회 9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에 무소속 김재관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보령시 청년들을 놓고 ‘밥이나 먹고 술이나 먹고 맨날 지X 염X하지’라는 막말과 폄훼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공개 사과와 자숙하겠다는 그 김재관 의원이다.‘면서 ’자숙하겠다던 김재관 의원은 국민의힘 탈당 직후 지난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옆에서 빨간 점퍼를 입고 버젓이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재관 의원의 사과와 자숙은 보령시민을 우롱하는 것임을 재차 증명했다.‘고 직격했다.

특히, ‘자치행정위원회는 김재관 의원이 보령시 청년들을 놓고 서슴없는 막말과 폄훼발언으로 염치가 없음을 증명한 청년정책 상임위원로 보령시 청년들을 겨냥한 2차 가해가 우려된다.’면서 ‘보령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무소속 김재관 의원이 당신들의 2중대라는 것을 입증했고, 그에 따른 책임 역시 뒤따라야 할 것’이라면서 ▲김재관 보령시의원의 자치행정위원장 즉각 사퇴 ▲최은순 의장의 김재관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즉각 사퇴 조치와 재발방지 약속 등을 요구했다.

보령민주단체협의회 남윤철 대표는 “청년들이 이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보고 내가 살고 싶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그런 청년들에 대해서 폄훼하고 비하하고 그리고 협박을 하는 이런 시의회의 존재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면서 “후반기 보령시의회 및 시정 제대로 할 수 있게 저희는 계속 감시하고 계속 비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협 보령시농민회장은 “청년들한테 막말을 한 의원이 사퇴를 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사퇴를 않고 자숙을 한다고 했는데 그 자리에 그런 사람을 앉혀준 보령시의회 구성원들의 문제라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선숙 정의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은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시민을 우롱하고 폄훼하고 막말하는 인간이 상임위원장을 한다. 그거 한 번 더 눌러봐 이런 것밖에 더 되나?”라면서 “여기에서 다시 다짐한다. 시청 앞에서 (김재관)자치행정위원장이 내려올 때까지 집회를 열 생각이다.”고 직격했다.

한편, 김재관 의원은 지난해 8월 경제개발위원회에서 보령시청년커뮤니티센터(이하 청년센터)를 놓고 ‘밥이나 먹고 술이나 먹고 맨날 지X 염X하지’라면서 ‘돈 잔뜩 처들여 놓고서 아무것도 안 되면 뭐하나? 개인적으로 말씀드려도 되는데 속기록에 남아야 한다고 해서 말씀드리는 것이다.’면서 공개적으로 막말과 폄훼발언을 했고, 위원회 속기록이 지난해 12월 29일 공개되자 지역사회 공분을 샀다.

김 의원은 이 같은 문제가 수면위로 오르자 2차례 공개사과에 이어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2개월 여 만에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4.10총선 선거운동에 나서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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