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께 대천항 수협 위판장에서 어획물 하역작업에 쓰이는 25톤 짜리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어민 1명이 숨졌다.
대천항에서는 지난 달 9일에도 28미터 길이 크레인이 인근 어선 위로 쓰러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바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에 깔린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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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께 대천항 수협 위판장에서 어획물 하역작업에 쓰이는 25톤 짜리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어민 1명이 숨졌다.
대천항에서는 지난 달 9일에도 28미터 길이 크레인이 인근 어선 위로 쓰러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바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크레인에 깔린 사망자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