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제일장학재단에서 21일 청라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제일장학재단은 보령시 청라면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초, 중고, 대학생들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청라면 옥계리 소재 ㈜제일석산이 운영하는 제일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매년, 우수 인재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성환 청라면장은 “국가경제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준 제일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발전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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