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정 119안전센터 신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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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정 119안전센터 신설되어야 한다."
  • 김광태
  • 승인 2019.11.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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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1,2동 재난대응 체계를 만들 것 주문

명천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한 보령소방서 자리에 죽정119(안전센터)지역대를 신설되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보령시 안전총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정훈의원(대천1,2동)은 “시장, 상가, 공동주택 등 대형화재취약대상이 밀집되어 있는 대천1,2동에 신속한 재난대응이 필요하다며 소방서 청사이전에 따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정훈의원에 따르면 소방서 구청사에 죽정119(안전센터)지역대를 신설하고 2층은 청소년 안전체험관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죽정119(안전센터)지역대가 신설될 경우 대천1-5동 청라면 등에 대한 신속대응 할 수 있고 특히 재래시장이 많은 시내전역에 골든타임 5분이 확보된다는 것이다.

죽정안전센터를 비롯한 신흑, 웅천, 오천, 주포안전센터 소방환경 분석에 따르면 죽정안전센터의 관할구역은 대천1-5동(내항), 청라면의 면적은 95.12㎢에 이른다.

특정소방대상물 7314개소 중 3818개소, 위험 시설 204개소 중 47개소, 대형화재취약대상 38개소 중 19개소, 다중이용업소 421개중 231개소, 소방안전관리대상물 933개소 중 459개소에 이른다.

또한 2017년도 직할센터 중 대천 1,2동에서 발생한 화재가 보령시 전체 54.5%에 이르고 구급활동 또한 49.6%에 이른다.

김정훈의원은 “죽정 119구지역대가 신설될 경우 시내권 전역에 골든타임 5분 도착이 가능하다”며 “시내권의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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