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미래먹거리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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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미래먹거리 선점
  • 김광태
  • 승인 2019.11.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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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등 균형발전사업 12건 선정

보령시는 2025년까지 550억 원 내외가 투입될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 자율사업 목록을 확정하고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보령시는 균형발전사업 목록 우선순위 선정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균형발전 12개 사업을 확정해 내년 3월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157억 원) ▲보령시 가족센터 건립(94억 원) ▲주교면 생활문화 플랫폼 조성(22억 원)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구축(40억 원) ▲2022 보령해양머드 관광기반 구축(70억 원) ▲생활복지형 복합 커뮤니티 어울림센터 조성(45억 원)이다.

또한 ▲청소년 복합콘텐츠 창작센터 조성(25억 원) ▲고대도 별빛정원 조성(40억 원)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조성(33억 원) ▲효자도 도선 운항 지원(20억 원) ▲친환경 농업관리 종합정보시스템 구축(45억 원)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경관시설 조성(15억 원) 등 모두 12개 사업 600여억 원이다.

시는 선정 사업 중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550억 원 내외로 사업비를 조정하고, 내년 4월말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되면 2021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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