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
상태바
“보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
  • 김광태
  • 승인 2019.12.17 12: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전 부지사 21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더불어 민주당 전 나소열 부지사가 보령·서천지역에서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나 전 부지사는 17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입장문을 내고 “힘들고 어려울 때 힘내라며 위로하고 지켜주신 보령서천 주민들의 사랑을 믿고 이 자리에 섰다”라며 “보령서천을 더 새롭게 더 힘있게 변화시키겠다는 일념과 당당함으로 국회의원에 출마를 선언한다”라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나 전 부지사는 “문제인정부의 초대 자치분권 비서관 충남도의 초대 문화체육부지사로써 국정도정을 경험 할 수 있게 됐으며 더 큰 안목을 갖출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실패하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였고 다행히도 실패 뒤에는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길이 열려 쉼 없이 달려 올 수 있었다”며“지금 보령 서천은 지역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그는 “대통령과 도지사가 선택하고 믿고 맡긴 저 나소열 보령 서천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뛰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보령화력 1,2호기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타격과 관련하여 “신속하게 LNG발전소 전환과 보완정책을 추진해 지역의 일자리 감소를 막아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서천·보령 등 서남권 발전대책에 대해 “충남도와 보령시 간의 정책협약을 맺고 균형발전에 15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라며“해양관련캠퍼스와 해양관광복합레져 단지 유치 지역 거점병원 육성 21번국도 완공 등 커다란 프로젝트를 보령시와 협력해 중앙정부 등에서 이끌어 오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무서워하고, 국민을 위해 가장 먼저 앞서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