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보령지부는 2019년 보령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김정훈의원(대천1,2동)을 선정했다.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보령지부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 열린 보령시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의 대표자로서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불편사항을 지적하고 먼 앞날을 내다보는 건설적이고 전향적인 사고로 열정적인 감사활동을 펼친 김정훈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정훈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보령시의 최대현안인 인구감소 해소를 위해 단기적인 인구증가 시책을 벗어나 어린이집, 도서권, 문화시설 등 거주자들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정주여건 환경을 개선하는 등 장기적인 방안을 요구하였으며, 의원 선출 이전의 직장 경험을 되살려 날카롭게 보령시 행정에 대한 지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주 에코그린하우스, 전통시장 볼거리 제공, 간척지 내 풍력발전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 현대상가 주택정비사업, 시내 전봇대 지중화 추진 등 다양한 시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어린이 POP-UP 물놀이장 차광막 설치, 학교앞 도로 노란카펫 설치, 경사진 인도에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대천항 크레인 사고 예방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것으로 요구했다.
김정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이루어지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무모하게 사업추진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감시하고 통제하는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령시 발전을 위해 계획된 목표들이 누수 없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감시하고 잘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독려하면서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변화가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