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 스크류 어망제거 잠수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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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 스크류 어망제거 잠수부 사망
  • 김광태
  • 승인 2019.12.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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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1시55분께 대천항에서 잠수부가 정박어선 스큐류 이물질 제거작업 차 입수 후 나오질 않아 해양경찰에서 수색을 펼쳐 구조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시55분께 대천항 보령 서부수협 앞 선착장 정박 중인 A호(29톤, 근해연승)의 스큐류 이물질을 제거차 입수한 잠수부 B씨가 입수한지 5분이 지났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직원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구조활동을 펼쳤다.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대천파출소, 해경구조대, 경비함정 2척, 군산항공대 헬기1대 등을 급파하여 실종자를 수색했고 해경구조대가 오후3시20분께 잠수부 B씨를 발견 구조 119에 인계했다.

구조당시 유씨의 호흡과 맥박은 없었으며, 16시경 보령아산병원에 확인결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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