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국민은행 팀장, 보령경찰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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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국민은행 팀장, 보령경찰서장 표창
  • 한형규
  • 승인 2020.0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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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는 오늘 오전 국민은행 대천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팀장 성원중씨에게 감사의 뜻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 흉장’도 전달하였다.

성원중 팀장은 지난 1월 17일 은행 창구에서 2000만원을 수표로 인출 후 재차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해달라는 고객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는 등 세심한 업무처리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김정훈 경찰서장은 “이번 사건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금융기관 직원들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셨기 때문이다.”면서 “보이스피싱 범죄의 수법이 갈수록 다양하고 지능화되고 있어 은행 직원 뿐 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도 필요하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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