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현역 의원 지역구 23개를 포함해 전국 38개 지역에 대해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충남지역은 공주·부여·청양(박수현) 천안을(박완주) 아산갑(복기왕) 아산을(강훈식) 보령·서천(나소열) 서산·태안(조한기)로 결정됐다.
단수후보 확정된 나소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대한 국민을 위한 정치, 보령·서천의 품격있는 정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제21대 국회는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민생 국회,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상생 협치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는 자질과 인격을 갖춘 정치인을 선택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예비후보는 공주사대부고와 서강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서천군수 3선(3,4,5기)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자치분권비서관,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역임했다.
저작권자 © 보령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