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문화, 농촌, 청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아내겠습니다.
언론과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작은 핸드폰 속을 들여다보면 세상 구석구석 이야기를 접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만보더라도 40여개의 언론사가 존재하고 각종 사회 관계망을 통해 각종의 뉴스가 차고 넘칩니다.
이득에 따라 정략에 의해 만들어지는 가짜뉴스, 기관에서 보내주는 보도자료를 검증 없이 그대로 받아쓰는 언론만이 존재합니다.
미래의 주역인 청년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산업의 근간, 과거, 현재와 미래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 농촌의 이야기를 다루는 지역신문은 없습니다.
선대가 그래왔듯이 정직한 땅에 작물을 하는 청년농부는 가짜뉴스와 일방적인 보도 자료와 일방적인 정책에 답답함을 느낍니다.
가난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신문을 꼭 만들고 싶었습니다.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아버지의 무거운 어깨와 주름진 어머니의 짠한 얼굴을 담아내겠습니다. 수입 농축수산물의 홍수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고향산천을 지키며 살고 있는 농어민들의 아픔을 올바로 기록하겠습니다. 학생들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교실을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들과 이국만리 타향에 시집와 남 몰래 눈물을 삼키는 다문화여성들의 아픔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영세 상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각급 기관의 보도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 취재를 통해 모두의 삶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치 공동체, 경제공동체, 문화공동체, 농촌공동체, 청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아내겠습니다.
인터넷 신문 보령 엔(&)그리고 청년
대표이사 김민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