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등학생의 개학 연기로 상담이 필요한 상담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Wee)위(Wee)박스’를 꾸려 각 가정에 배달한다.
‘위(Wee)위(Wee)박스’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용품 비롯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손소독제와 비타민, 나노블럭, 쿠키만들기, 마카롱 등 연령에 맞는 다양한 꾸러미이며 상담집중관리 학생 중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보령교육지원청Wee센터는 학생보호망을 구축하고 등교 전 까지 상담학생들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며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위(Wee)위(Wee)박스’사업을 배달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와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져 심리적 어려움을 보다 깊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Wee)위(Wee)박스’는 이달 24일부터 2주간 지원되고. 학교 정상 개학 이후 대면 상담이 재개 되면 담당 전문상담 교사와 상담을 지속할 수 있다.
/우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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