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낙춘 부시장과 경제도시국장, 기업파트너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업체 현장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상황 점검 ▲현재 운영상황 및 이후 운영 계획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홍보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첫날인 지난 28일에는 정낙춘 부시장이 영흥철강(주)과 한국후꼬꾸(주), 코리아 휠(주) 등 5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생산라인 가동 현황과 수출 및 내수 판로,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별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기업 전기요금 및 수도요금지원, 고용노동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등 기업 지원 시책을 적극 안내했다.
앞으로 시는 시 공무원과 기업인 간의 교류역할을 해온 기업파트너 운영을 통해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방문을 원치 않거나 축소 가동하는 공장에 대해서는 수시로 유선으로 운영 및 피해 여부 등을 점검키로 했다.
/김민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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