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청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최우수 기관’

2019-12-17     김광태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평가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이월체납액 징수율 및 증감율, 결손실적, 번호판 영치율, 공매실적 등 세부평가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83.41점을 획득, 도내 시 권역 중 1위를 달성했다.

앞서 시는 재원확보와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재정 건전성을 높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반기별 시장주재 징수상황 보고회 개최, 매주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자의 차량 번호판 영치, 상습 체납자 대상 부동산 및 차량 공매 등 법령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한편, 관허사업 제한 등 납세 미 이행시 체납처분도 강화해 왔다.

이밖에도 ▲500만원 미만 읍면동장 책임 징수 ▲고질․상습 체납차량 집중 정리 ▲대포차량 정보공유 및 합동단속 강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추진 ▲체납액 정리 실적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사기진작 방안도 병행해왔다.

/보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