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학교, 대천역에서 작은 음악회 가져

2019-12-23     우민재

보령정심학교는 20일, 대천관리역 맞이방에서 소리모아 합창단, 사제동행 한마음앙상블, 교사밴드, 학부모와 함께하는 밤벨팀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학부모와 함께 소리모아 합창단의 ‘동산위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밤벨 공연으로 학부모와 ‘고요한밤 거룩한 밤’, 사제동행 한마음앙상블팀의 ‘수고했어 오늘도’, 교사밴드의 캐럴 메들리 등을 공연했고 관객들과 다함께 노래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로 두 번째로 실시된 작은 음악회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지역사회에 제공하면서 장애인식을 개선시키고 사회에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우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