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가 정한 시간에, 내가 정한 곳에서, 내가 정한 일을 해라." "내가 정한 시간에, 내가 정한 곳에서, 내가 정한 일을 해라." 농대에 진학을 하다“남이 정한 곳에서, 남이 정한 시간에, 남이 정한 일을 하기보다, , 내가 정한 곳에서, 내가 정한 일을 해라.”대학진학을 앞둔 저에게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다. 농업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했던 나는 명절 때 시골에 가면 햇빛을 보는 것조차 싫었다. 꿈을 정하고 시골에 갈 때에는 졸업 후 내 모습을 상상하며 어떤 날씨도 나에겐 그저 낮이 짧을 뿐 이였다. 졸업 후 첫 영농부터 태풍, 늦여름까지의 가뭄이 있어서 ‘내가 알던 내가 보던 농업이 이런게 아닌데’ 하며 좌절했기도 했지만, 다르게 생각을 하여보니 많은 경험을 귀농귀촌이야기 | 김광태 | 2019-10-11 15: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