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령시의회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코로나19 극복 결의 다짐 보령시의회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코로나19 극복 결의 다짐 보령시의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보령지역의 기미독립운동 시발점이었던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주렴산 정상에서 태극기를 꽂고 독립선언서에 혈서로 서명하고 징을 치며 한마음으로 독립을 외쳤던 101년 전 위대한 애국선열처럼 이젠 우리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이곳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박금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에게 봉사한다는 초 칼럼 | 김광태 | 2020-04-29 13:20 코로나 19가 멈춰 세웠다. 우리가 멈춰 섰다. 코로나 19 사태가 3개월여 간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19가 세상의 모든 것을 삼켜 버렸다. 공기관도 멈춰 세웠다. 학교, 기관, 시장 모두 멈춰 서 있다.중국 발 코로나19가 특정 종교 집단을 통해 퍼져나간 바이러스는 온 나라를 멈춰 세우더니 사람의 마음마저 황량하게 만들어 버렸다.한 라디오의 청취자 사연대로 이제는 사람 볕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봄날이 오면 끝이 날 것 같은 이번 사태는 수그러들다 다시 일어나는 산불처럼 보여 두려움이 앞선다.시내 한 식당의 주인은 “콜로나인가 코로나인가 조심하는 것도 좋지만 굶어 죽게 생겼다 칼럼 | 김광태 | 2020-03-12 15:45 지난해와 새해는 시간의 차이, 그래도 기대한다. 지난해와 새해는 시간의 차이, 그래도 기대한다. 언제부터 그랬을까 ? 매년 이맘때가 되면 뒤돌아보고 희망찬 새해 계획을 세운다. 어머니에게 효도하기, 아내에게 좀 더 잘하기, 아이들에게 다정다감하기, 하고 있는 일을 더 잘하기 위해 계획 세우기 등등 ..... 일 년이 지난 어느 날 생각해보면 실천한 것은 몇 개 안되는 계획세우기, 후회만 덩그러니 남겨 놓은 새해 다짐... 생각해보면 아마도 초등학교 시절 방학이 시작되면서 동그란 원을 그리고 그곳에 실천하지 못할 방학생활계획표 만들기 하듯이 선생님과 부모님이 만들어 놓은 의례적인 습관은 아니었나 싶다.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40 칼럼 | 김민구 | 2020-01-02 13:30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예산결산, 행정사무감사 기대한다. 보령시의회 제221회 제2차 정례회가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열린다. 보령시의회는 이 기간 동안에 보령시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할 예정이다.8대 의회에는 12명의 의원 가운데 초선의원이 8명이고 자유한국당 6명, 더불어민주당 6명, 여성의원 4명으로 이뤄져있다. 새 인물로 대거 교체 되어 있고 당별로도 균형이 맞춰져 있다. 외형상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만난 몇몇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듯하다.그동안 칼럼 | 김광태 | 2019-11-18 13:59 인구감소, 심각하다. 인구감소가 심각하다.보령시는 9월말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755명이 감소한 10만1235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시 발표 자료에 따르면 출생자수에서 사망자수를 뺀 자연감소가 321명, 전입자수에서 전출자수를 뺀 사회적 감소가 434명이다.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의 전출입 현황으로 20~30대 인구가 673명 감소하였고, 50~60대 귀농귀촌인구는 206명이 증가했다.직업 ․ 가족 ․ 교육 등의 사유로 충남(천안, 홍성), 서울, 세종, 경기 순으로 인구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단지 보령시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통계청이 지난 3월 칼럼 | 김광태 | 2019-10-25 13:20 발간사 발간사 정치, 경제, 문화, 농촌, 청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아내겠습니다. 언론과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작은 핸드폰 속을 들여다보면 세상 구석구석 이야기를 접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만보더라도 40여개의 언론사가 존재하고 각종 사회 관계망을 통해 각종의 뉴스가 차고 넘칩니다.이득에 따라 정략에 의해 만들어지는 가짜뉴스, 기관에서 보내주는 보도자료를 검증 없이 그대로 받아쓰는 언론만이 존재합니다.미래의 주역인 청년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산업의 근간, 과거, 현재와 미래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 농촌의 이야기 칼럼 | 김민구 | 2019-09-30 21:51 인터넷 뉴스 ‘보령엔(&) 그리고 청년’의 출발 인터넷 뉴스 ‘보령엔(&) 그리고 청년’의 출발 얼마 전 몇몇 청년들과 우연한 기회에 만남의 자리가 있어 남자들이 만나면 흔한 이야깃거리인 정치이야기, 동네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자연스럽게 자조적인 이야기로 화제가 넘어갔다.주로 20대 중.후반, 30대 초반, 40대 중반 연령대인 이들은 주로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했다.청년으로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다 하면 주변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냐 하는 물음에 “한마디로 ‘네에’ 였다” 한다.나이도 있고 다른 산업에 종사 할 수도 있지 않느냐 다시 되물으니 “농업은 지역을 먹여 살리고 오늘에 보령을 아니 나라를 만든 칼럼 | 김광태 | 2019-09-27 14: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