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용열)가 주최하고 청라중학교 20회(회장 신의섭)가 주관한        제22차 청라중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청라중학교 교정에서 전국 각지의 동문  약 600 여명이 참석하여 열띤경기를 펼치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송귀원 청라중학교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나소열 정무부지사 및 기관 단체장, 시도의회 의원등이 참석하여 청라중학교 동문들의 단합과 화합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청, 홍전으로 진행하며 족구, 배구, 신발양궁, 이어 달리기, 줄다리기, 버블슈트씨름 등으로 동문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을 다지고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됐다.

또한 올해 회갑을 맞이하는 2회 동문을 위해 자매기수인 12, 22회 동문의 축하자리도 있었다.

이날 총동창회 300만원, 20회 동창회에서 100만원의 모교발전 기금을 학교에 전달 했으며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용열 총동창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학창시절로 되돌아가 마음껏 즐기고 유쾌한 청, 홍전의 화합 경기를 통해 멋진 가을날 추억을 담아가시라"며 인사했으며 "전국각지 동문들의 성원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형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