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제1회 심원마을 이벤트전 ‘민화, 심원마을에 꽃 피우다’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갖고 오는 27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민화를 품은 심원마을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보령시 마을공동체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마을 주민들의 민화 및 문패제작 교육 작품을 전시해 학습 성과물을 공유하고, 유명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김태암, 김경숙 등 초대작가 작품 40점과 문화예술공동체학교로 마을 주민들이 배우고 제작한 작품 48점, 창작민화연구회 회원들의 40점, 하브루타 미술학원 아동들의 작품 100점 등 모두 228점의 민화가 전시됐다.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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