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보령시는 2등급으로 선정됐다.
올해 종합 청렴도는 8.49점으로 지난해 7.61점보다 0.88점 향상됐으며, 전국 평균 7.93점보다 0.56점 높아 지난해 종합 3등급에서 1단계 오른 2등급으로 향상됐다.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을 조사한 외부청렴도는 8.78점으로 지난해 7.54점 보다 1.24점이 올라 4등급에서 2등급으로 향상됐고, 청렴 문화와 업무청렴이 기준인 내부청렴도는 지난해 7.82보다 0.12점 낮은 7.7점으로 3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측정은 소속 직원이 내부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와 민원인 등 업무 상대방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외부청렴도를 종합한 후, 금품수수와 공금횡령 등 각종 부패 사건 발생 현황과 신뢰도 저해 행위 등 감점 요인을 반영해 산출한다.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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