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2동, 장마 후 취약계층에 방역소독 및 방충망 교체
상태바
대천2동, 장마 후 취약계층에 방역소독 및 방충망 교체
  • 한형규
  • 승인 2020.08.19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천2동은 지난 18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10가구를 선정하여, 해충 및 코로나19 방역과 낡고 파손된 방충망을 보수교체 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진행, 사업참여자 5명과 대천2동 직원 10여명이 함께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수인성 질환과 전염병 발생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 직원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습하고 기온이 높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충망이 파손되어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복지가구를 방문하여, 분무‧실내살균소독과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집수리 재능을 활용하여 방충망을 보수교체하였다.

백복기 대천2동장은 “길고 긴 장마와 태풍으로 주민이 피로감이 상당한 상황에서, 폭염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며,“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민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형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