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은행마을축제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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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은행마을축제 28일 개막
  • 김광태
  • 승인 2023.10.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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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엔 주관 은행마을 그리기대회 시상식도 함께 가져
보령엔 김민구 대표 시상장면

청라면 장현1리 정촌유기농원에서 28일 ‘청라은행마을축제’ 개막하고 29일까지 2일간 은행마을 신경섭 전통가옥 및 일원에서 제9회 청라은행마을 축제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장한 장현리 노인회장의 개막식 선언으로 시작되었고 김동일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의장, 시의원 장동혁 국회의원 등 500여며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지난 14일 정촌유기농원에서 ‘노란나라를 보았니’주제로 개최되었던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매년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 시상장면

 

특히 은행마을의 매력 포인트는 신경섭 가옥으로, 고택 주변에는 수령 500여 년과 100여 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조선 후기 고풍스러운 가옥과 어우러진 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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