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경선 원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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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경선 원팀 선언
  • 김광태
  • 승인 2024.01.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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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보령시·서천군 더불어민주당소속 예비후보자들이

12일 보령에서 간담회 자리를 갖고 원팀(One Team)서약에 합의했다.

이영우 전)도의원(보령서천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유례없던 경선구도의 형성과, 민주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보령서천지역에서 총선성공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구자필, 나소열, 신현성(가나다순) 세 명의 예비후보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세 예비후보는 보령서천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깨끗하고 바른선거를 선보이고, 또 모두 힘을 합쳐 보령시민, 서천군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주요 내용에 합의했다.

관련내용으로는,

▲상호간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상대에 대한 비방 및 네거티브 없이 오로지 보령서천의 미래를 위한 정책 선거를 실시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하며, 각 후보들이 함께 미래를 위한 공동정책을 개발, 발표하고,

▲공명정대한 자세로 경선에 임하고 결과에 승복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민주당 후보의 당선과 승리를 위한 “원팀”으로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세 후보는 이번 간담회와 서약식에서 경선 성공을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진심을 다해 민주당의 승리와 현정권심판에 손을 맞잡고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세 후보 모두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와 서약식을 제안한 이영우 전도의원은,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중도를 지키며 민주당의 세 후보 모두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총선승리를 위해 자신의 의지와 능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세 후보를 함께 지지했다. 

지난 12월 세 후보는  출판기념회 행사장에서 경선결과에 따라 원팀구성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힌바있으며,

이번 선언으로 보령시 서천군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 흥행의 열기가 오르면서 각 후보들에 대한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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