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현장평가 대응을 위한 만발의 준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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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현장평가 대응을 위한 만발의 준비 中
  • 김광태
  • 승인 2024.01.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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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불처주야 흘린 땀으로 빛난 계묘년

보령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활동으로 분주한 2023년을 보냈다.

2만 범시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염원 결의대회홍보영상 및 홍보물 제작 배포복합산림문화 활성화 MOU체결 등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보령시민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시켰다.

 특히 민·관협력기구인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의 체계적 활동을 위해 3(행정,기술자문대외홍보)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관련기관 방문 건의서명운동 홍보 등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유치 붐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보령시의회도 유치 촉구 건의문 전달 및 유치 퍼포먼스 등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활동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6월 성주산 개화리 일원을 후보지로 선정하여 유치 공모신청서를 제출 완료한 상황이며현재는 현장평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른 후보지와 차별화된 강점은 도유림 171ha 중 약 94.7%가 도유림으로 자연휴양림치유시설 조성사업비 등 예산 절감 및 토지 활용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고산림 보존상태가 잘 된 생태 등급 1등급의 장소로 산림자원연구소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임업연구 및 유전자원 관리를 이루는데 최적지이다. 또한 오서산성주산무궁화수목원석탄박물관국립수목장 등 풍부한 산림자원과 주변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할 수 있다.

산림자원연구소 후보지 사진

 후보지는 도심과 차량으로 5분 이내 거리로 문화·주거·의료 교육 등의 인프라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또한 보령해저터널서해안고속도로장항선 복선전철화 등 지역 내에서 우수한 접근성을 지녔으며향후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대전~충남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충청선 및 보령신항이 건설될 경우 수도권과 내륙권까지 사통팔달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후보지별 장단점 분석 용역을 완료하였고, 34월 중 평가위원회 구성 및 현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최종평가는 올 하반기에 발표될 것이라 말했다.

시는 후보지가 확정될 경우 산림자원연구소 TF팀을 가동하여 행정·재정적 지원과 엔지니어링 부문의 인·허가 지원을 발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항구적인 보령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등을 위한 이전 당위성이 충분하다“10만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함께 적극 노력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보령 유치의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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