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와 보령소방서에서 스쿨존과 눈에 띄는 소화전 픽토그램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경찰서는 순차적 등교가 시작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집단감염 및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횡단보도 앞 「안전 발자국」 픽토그램을 설치했다.
보령경찰서와 대천청년회의소가 협업하여 제작·설치한 「안전 발자국」 픽토그램은 대남초, 명천초, 동대초, 한내초, 대관초, 대천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초등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보령소방서가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특수시책으로 시장 내에‘눈에 띄는 (호스릴)소화전 픽토그램’을 설치했다.
보령소방서는 보령시와 협업하여 5개 전통시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호스릴)소화전 24개소에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픽토그램을 설치했다.
그동안 시장 내 소화전은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하거나 점포에 가려져 유사 시 신속한 활용이 어려웠지만 이번 조치로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위치 표시되어 시장상인 등 관계인을 통한 화재 초기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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